충북도교육청은 학생 수 60명 이하인 농촌 지역 소규모 학교를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 259억원을 투입해 3개 분야, 15개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지역중심학교 지원 사업으로 △농촌 전원학교 운영 △거점별 우수 중학교 육성 △지역 맞춤형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 △자율학교 지정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마을 돌봄 공부방 운영 △방과후 학교 운영 △돌봄 교실 운영 △작은 학교 체험학습 지원 등을 통해 교육복지를 높일 계획이다.

교육환경과 교원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복식학급 운영 지원 △교과교실제 운영 지원 사업 등을 벌이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