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water 충청지역본부는 19일 제23회 세계 물의 날(3월 22일)을 맞아 영동군 난계국악당에서 물사랑 사진 전시회를 열었다.

K-water 충청지역본부(본부장 김병하)는 19일 제23회 '세계 물의 날(3월22일)'을 맞아 충북 영동군 난계국악당에서 '물사랑 사진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물 사랑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물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4 K-water 물사랑 공모전 사진분야 우수작을 포함해 총 40선의 작품을 전시했다. 누구나 관람할 수 있게 무료로 기획됐다.

K-water는 수자원에 대한 관심과 건강한 수돗물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문예, 사진, UCC 총 3개 분야에 대해 매년 물사랑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으며, 2014년에는 총 7천141개의 작품이 접수돼 73개의 작품이 입상됐다.

한편 '세계 물의 날'은 1992년 제47차 유엔총회에서 수자원 보호 및 개선 등 물 관련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자는 취지에서 매년 3월 22일로 지정·선포했으며, 2015년 공식주제는 'Water and Sustainable Development(물과 지속 가능한 발전)'이다. 

K-water는 물 관련 핵심기관으로서 매년 수질오염 방지활동 및 물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