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어촌공사 충북본부가 개설한 농산어촌개발 전문가 심화과정 입학식이 18일 충북대에서 열렸다.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본부장 민흥기)가 개설한 ‘2015년 농산어촌개발 전문가 심화과정 입학식’이 18일 충북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에서 열렸다.

농산어촌개발 전문가 심화과정은 농산어촌개발과 농촌관광에 주도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정책수행 전문자문가(Master of consultant)를 양성하는 과정으로, 농산어촌개발사업의 추진과 지원에 관련된 계획수립, 사업추진, 평가, 경관계획, 모니터링, 주민응대 등의 종합역량을 습득하는 과정이다.

교육과정으로는 ▲농어촌지역 시스템의 이해 ▲농어촌지역개발 추진체계 ▲농어촌지역자원의 가치창출 ▲농어촌지역 개발전략 계획 및 기획서 작성 ▲지역사회 파트너십 형성 ▲ 지역경영 및 장소 마케팅기법 ▲혁신과 리더십 ▲농어촌지역개발 현장교육 및 실습 그 밖의 세미나, 현장포럼 및 합동토론회(농식품부·지자체·공사·학교)등이 편성돼 있다.

이번 교육과정에서는 농어촌공사 충북본부의 지역개발담당직원 7명, 강원본부 지역개발담당직원 5명과 지자체 담당공무원 6명등 총 16명이 6개월여 간 교육을 받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