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전력충북지역본부 김용훈 전력사업처장(오른쪽 세번째)과 5개 협력회사 대표들이 10일 한전회의실에서 청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전력공사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윤상용)는 10일 배전공사 단가계약 5개 협력회사(고압 3, 지중 1, 저압 1) 대표자들과 '2015년도 배전 협력회사 청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한전의 부패척결 실천의지를 천명하고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한전 충북지역본부 관계자들과 협력회사 대표자들은 '부패척결 추진과제' 청렴 동영상을 시청하고 모범 사례를 공유해 청렴의식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는 결의를 다지는 청렴협약을 체결했다.　

한전 충북지역본부 김용훈 전력사업처장은 "반부패와 청렴이 모든 업무의 기본이 돼야 한다"며 협력회사의 협조를 당부했다.　

협력회사 대표자들도 한전의 부패척결 실천의지에 적극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