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대는 2일 충주캠퍼스 체육관에서 2015학년도 입학식을 가졌다.

이날 입학식은 김영호 총장을 비롯해 김용래 총동문회장, 이언구 충북도의장 등 내·외빈과 입학생 2839명(학부 2596명, 대학원 24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올해 입학생 중 전체수석은 철도대학 철도운전시스템공학과 이순제 학생이 수상했으며, 각 단과대학별 수석자 8명이 단과대학 수석을 차지해 수상했다.

한국교통대는 지난 2012년 3월 옛 충주대학교와 한국철도대학이 통합 출범해 3개 캠퍼스와 6개 대학원 및 8개 단과대학으로 구성된 종합대학으로 110년의 역사를 갖은 국내유일의 교통분야 특성화 대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