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광택(왼쪽) 환희개발 회장이 26일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에 가입한 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5년간 1억원을 기부하겠다는 약정에 서명했다.

권광택 ㈜환희개발 회장(사진 왼쪽)이 충북에서 25번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했다.

권 회장은 26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의실에서 5년간 1억원을 기부하겠다는 약정식과 회원가입식을 갖고 2천만원을 기탁했다.

권 회장은 그동안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꾸준히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다양한 나눔활동을 펼쳐왔으며 충북도의원, 국제라이온스협회 충북지구 총재 등을 역임하며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봉사해 왔다.

권 회장은 “그동안 지역사회를 위해서 꾸준히 나눔활동을 해온 만큼 지역을 위해 동참해야 하는 부담감을 느끼고 더 많은 분이 참여하시길 기대하며 가입하게 됐다”며 “우리 지역에는 아직도 많은 분이 힘겹게 살아가고 있다. 그분들에게 이겨낼 힘과 용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명식 충북모금회 회장은 “오랜 시절 지역을 위해 아낌없이 베풀어주셨던 마음을 아너소사이어티까지 이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소중한 나눔이 널리 퍼질 수 있도록 저희 모금회도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광택 회장은 이날 약정식으로 충북에서 25번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자 전국 733호 회원으로 등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