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아의 집에서 배식봉사 중인 송기섭 청장.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지난 13일 송기섭 건설청장과 국·과장 등 20여명이 중증장애인 요양복지시설인 충남 연기군 전동면 송성리 ‘노아의 집(시설장 박정자)’을 방문, 위문금을 전달하고 목욕·청소·배식 등 봉사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목욕봉사에 참여한 송 청장은 “세종시 출범을 앞두고 지역 주민과 상생하려면 세종시 건설도 중요하지만 어려운 이웃을 배려하는 마음도 항상 가져야한다”며 “1회성이 아니라 정기적인 계획을 가지고 전 직원이 봉사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 영명보육원의 놀이터를 청소하고 있는 이충재 차장.

앞서 12일에는 이충재 차장과 직원 20여명이 아동복지시설인 충남 연기군 서면  ‘영명보육원(시설장 조종희)’을 찾아 청소 등 봉사활동 후 영명보육원생 25명에게 세종시 건설현장을 소개했다.

건설청은 앞으로 국장들을 중심으로 봉사단원을 구성, △농촌 일손돕기 △어려운 이웃 돌보기 △1과 1촌 자매결연 △주부 모니터단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