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월화드라마 ‘힐러’의 여주인공 박민영이 청주에서 게릴라 데이트에 나선다.

청주시는 14일 배우 박민영이 청주 관광명소인 성안길과 연초제조창 일대에서 KBS2 ‘연예가중계’ 게릴라 데이트를 촬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박민영은 거리 인터뷰를 진행하고, 팬들을 초대해 드라마 세트장인 연초제초창 힐러 아지트를 소개할 예정이다.

촬영은 오후 4시 30분부터 7시까지 진행되며 17일 오후 9시 15분 ‘연예가중계’에서 볼 수 있다.

배우 박민영은 영광의 재인(2011년), 시티헌터(2011년), 개과천선(2014년)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특히 영광의 재인은 청주를 배경으로 한 작품으로 청주와의 인연이 남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