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 ‘포빌’ 아파트 조감도.

지난해 청주시 사창동 두진하트리움 소형아파트가 분양에 성공한데 이어 복대동 도심에 신개념의 소형아파트 ‘청주 포빌’도 모델하우스 오픈 첫 날 72%의 분양 실적(가계약)을 올려 대박이 예상된다.

삼우건설 청주 포빌 관계자에 의하면 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다음 주 분양에 앞서 1백만원 가계약금을 받은 결과, 299세대중 216세대 가계약을 체결해 72.2%의 실적을 올린것으로 알려졌다.

청주 포빌 입주희망자들은 A타입(23.31~23.36평) 238세대와 C타입(23.02평) 1세대 투룸은 신혼부부와 독신자들이, B 타입(11.29~11.34평) 58세대와 D타입(14.37평) 2세대 원룸은 독신자와 학생층이 선호하고 있다.

‘청주 포빌’은 충북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853-5 부지에 지상 3층~22층 전용면적 28㎡~58㎡ 전세대 소형타입으로 총 299세대를 분양한다. ‘포빌’은 자연, 생활편리, 미래지향, 스마트 등 4가지를 갖춘 마을을 의미한다.

소형아파트 포빌이 들어설 자리는 충북 청주시 도심인 최병원 앞 요충지다. 흥덕구 성봉로(복대동)의 일반상업지역으로 남쪽에 충북대학교, 북쪽에 청주일반산업단지와 인접하고 있다. 청주 도심 생활권을 가까이 두고 있어 학생, 근로자 등 유동인구가 풍부한 중심지이다.

특히 청주 대로변과 인접해 교통환경이 뛰어나다. 36번 도로를 이용해 도심 진입 및 외곽 지역으로 빠르게 이동하며, 직지대로를 통해 산업단지로 진입이 편리하다. KTX 오송역과 국제공항, 청주 고속터미널이 가까워 전국 어디로든 교통망이 뻗어있다.

단지 인근에는 복대초, 서원초, 청주 중앙여고, 서원중, 청주 외국어고가 인접해 있다. 또 충북대학교, 폴리텍 4대학 청주캠퍼스의 교육환경을 갖추었다. 주변에 복대공원과 신율봉 공원에서 쾌적한 생활을 누릴수도 있다. 복대 재래시장,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편리한 쇼핑 생활시설도 풍부하다.

▲ 9일 충북 청주시 내덕동 충청북도 학생수영장 앞에 문을 연 ‘포빌’ 아파트 모델하우스를 찾은 방문객들이 행사장을 둘러보고 있다. 삼우건설이(대표 표성수)이 충북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853-5 부지에 마련하는 ‘포빌’은 지상 3층~22층 전용면적 28㎡~58㎡ 전세대 소형타입으로 총 299세대를 분양한다.

이 아파트는 지역난방과 발코니를 갖춘 신개념의 소형아파트이다. 지역난방이란 열병합발전소 등 첨단 오염방지설비가 완비된 대규모 열생산시설에서 경제적으로 생산된 열과 온수를 세대에 일괄적으로 공급하는 도시기반시설이다. 기존의 개별 난방방식에 비해 에너지 절약이 뛰어난 선진 난방 시스템이다. 연간 난방비 절약은 물론 보일러 실이 없어 수납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고 가스보일러의 위험사고도 없어 안전하다.

일부세대에는 발코니 공간을 마련해 공간활용도를 높였다. 발코니 비확장으로 세탁과 수납실로 활용할 수 있으며, 겨울철에도 따뜻하게 생활할 수 있다. 또 소형 발코니는 희소가치가 높아 실주거와 임대자가 선호하는 구조이기도 하다.

시공사인 합자회사 삼우건설(대표 표성수)은 1983년 창사 이래 100여건 토목실적과 60여건 건축실적의 견실한 지역 건설업체로서, 그 동안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최고의 품질로 고객에게 다가가 성공리에 프로젝트를 완료한다는 야심찬 포부를 보였다. 또 부동산자산신탁 전문기업인 (주)코람코자산신탁이 분양자금을 안전하게 관리한다.

한편 ‘포빌’ 모델하우스 오픈식이 9일 낮 12시 청주시 내덕동 충청북도 학생수영장 앞 모델하우스 현지서 김병국 청주시의장, 이두영 청주방송회장(CJB) 등 업계 관계자와 내장객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모델하우스에는 1500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분양 문의(043-250-5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