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대학교 평생교육원 조감도.

충북대 평생교육원(원장 이재은)이 청주시 서원구 수곡동 옛 청주지검 부지로 신축 이전했다.

21일 충북대에 따르면 평생교육원은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다.

모두 107억 원의 예산이 들어간 평생교육원은 강의실 등 교육 연구시설과 휴게음식점을 갖추고 있다.

정상업무는 오는 22일부터 시작하고 개관식은 내년 1월 중 열 계획이다

충북대 관계자는 "평생교육원 신축 이전으로 수준 높은 고품격의 강좌 및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해졌다"며 "지역사회 유능한 지도자를 배출하고 시민 전문가를 양성하는 등 나눔을 실천하는 평생교육원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