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원대학교 학생들은 지난 28일 오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대한민국한식협회, 한국음식문화재단 공동주관으로 ‘2014년 한식의 날 대축제’에 행사지원단으로 참여했다.

서원대학교(총장 손석민) 학생들은 지난 28일 오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사)대한민국한식협회, (재)한국음식문화재단 공동주관으로 ‘2014년 한식의 날 대축제’에 행사지원단으로 참여해 학과별 특성을 살린 홍보활동으로 관람객들로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음식문화재단 추진위원장인 강석호 새누리당 의원과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새정치민주연합 정세균 의원 등 여야 의원들과 한국음식문화재단 박미영이사장, 박다이아나 세계한식협의회 총회장 등이 참여해 성황리에 개최됐다.

▲ 28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한식의 날 대축제’에서 강석호 한식의 날 추진위원장 등 주요 참석자들이 남북통 일을 염원하며 4347인분의 비빔밥을 비비고 있다.

박미영 한국음식문화재단 이사장의 개식 선언을 시작으로 난타의 개막 축하공연과 내빈들의 환영사, 축사에 이어 한식의 유네스코 등재를 위해 한식 꿈나무들과 한식 원로조리사들이 무대로 나와 ‘한식 비전 메시지’를 선포했다. 이어 단기 4347년을 기념하는 ‘4347인분의 평화통일염원 팔도비빔밥’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이밖에 광화문광장에서는 관혼상제 음식관, 계절 음식관, 우수 향토음식관, 궁중음식관, 청와대 밥상관, 사찰음식, 대학홍보관 등 50여개의 홍보 부스가 선을 보였다.

▲ 서원대 호텔외식조리학과 학생들이 호박, 수박 등에 조각한 식품조각(카빙).

특히 이곳 부스에 서원대 호텔외식조리학과 학생들이 마련한 ‘서원대 식품조각(카빙) 부스’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최고의 갈채를 받았다. 바로 옆 부스에서는 서원대 뷰티학과 학생들이 관람객들에게 타투 그리기와 헤어 서비스 등 각종 뷰티체험서비스를 펼쳐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졌다.

서원대 항공서비스학과 학생들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VIP 영접과 개막식 행사 진행 전반을 지원해 큰 경험을 쌓았다.

서원대는 이번 행사 지원을 위해 150명의 학생이 서울 광화문으로 이동, 그동안 배운 실력을 마음껏 뽐내며 서원대의 위상을 대내외에 알리는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 서원대 뷰티학과 학생들이 관람객들에게 타투 그리기와 헤어 서비스 등 각종 뷰티 체험서비스를 제공해 관람객들의 호응을 받았다.

▲ 서원대 항공서비스학과 학생들이 축제에서 VIP 영접과 개막식 행사 진행 전반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