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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출신 조길형 강원지방경찰청장 인터뷰국민 섬기는 게 경찰의 일상 업무
강중현 기자  |  puressh@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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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01.10  12: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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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강원지방경찰청장(49)은 충주 출신이다. 그는 경찰권력의 심장부에 진입한 경찰대 출신이다. 친화력과 업무 추진력이 뛰어나 따르는 선·후배들이 많다. 항상 소통을 강조한다. 직원 간 소통, 지역 주민 간 소통을 중요시 한다. 직원들에게도 경어를 쓴다. 자신보다 타인의 삶을 배려하는 게 몸에 배어 있다. 전형적인 외유내강형이다. 용장보다는 지장(智將)이다. 후배와 고향 사랑도 남다르다. 청주 신흥고 1기, 경찰대 1기이다.

조 청장은 경찰청 기획정보5과장, 대통령 치안비서관실 행정관, 경찰대학 학생지도부장, 충남지방경찰청장, 경찰청 감사관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경찰조직 내에서는 정보와 기획통이다. 조 청장은 공주 출신 박종준 경찰청차장 후임으로 치안정감 승진이 유력시 되고 있다. 그가 승진하게 되면 영동출신 한진희 전 경찰대학장(2008년 승진)에 이어 충북에 또 한명의 치안정감이 탄생한다. 2010년 1월 충남지방경찰청장 재직시 4억대 뇌물수수 공무원 등 93명을 검거하는 실적을 올리기도 했다.

지난해 11월28일 강원지방경찰청장에 취임한 조 청장은 강원경찰의 추진방향에 대해 '도민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추구하고, 직원 상호간에는 소통하고 화합하는 강원경찰이, 치안활동에 있어서는「저비용 고효율 치안」을 추구하는 작지만 강한 강원경찰이 될 것 등을 당부했다.

지난 주말 강원도 춘천에 있는 강원지방경찰청을 방문, 조 청장을 만나 강원경찰의 추진 방향과 검·경수사권 조정, 경찰 후배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 등을 들어봤다. 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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