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충북지역본부(본부장 박창진)는 오는 6일부터 8일(오후 5시)까지 도내 주택, 공장, 근린생활시설 및 토지 등을 포함한 92억원 규모의 물건을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매각한다.

공매물건 중 관심 가는 근린생활시설은 청주시 흥덕구 산남로 70번길26 브릭스타워 제106-1호, 제111호, 제301호, 제401호, 제501호, 제601호(지분)로 최초 감정가의 30%인 2800만~1억1200만 원부터 개별공매를 진행한다.　

청주시 상당구 금천동 199-2 지하1층 제2호 노래연습장(건물216.54㎡)은 최초 감정가의 70%인 1억800만 원부터 공매를 진행한다.　

진천군 광혜원면 광혜원리 710-12 외 근린생활시설 및 토지는 최초 감정가의 90%인 14억6700만 원에 공매를 진행한다.　

공장 및 토지는 음성군 소이면 충청대로 1770-43 공장(토지4990㎡, 건물1282㎡,기계기구7식)이 최초 감정가의 35%인 5억5200만 원부터 공매를 진행한다.　

음성군 음성읍 읍내리 785 토지(전1755㎡), 778-1,2,4토지(임야1만7077㎡)가 최초감정가의 60%인 2억1100만~11억7900만 원부터 공매를 진행한다.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오송리 276-217 토지(답 2777㎡)는 최초 감정가 대비 70%인 3억5000만 원부터 공매를 진행한다.

공매는 법원 경매와 달리 매주 진행되며 소액 물건부터 고액물건까지 다양한 물건이 있다.　

압류재산 공매는 임대차현황 등 권리관계 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기 때문에 매수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아울러 농지의 경우 농지취득자격증명원 발급 가능여부를 관할 관서에 필히 확인후 입찰에 응해야 한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공매사이트 온비드(www.onbid.co.kr)에서 회원 가입 후 범용공인인증서를 이용하여 입찰에 참가한 후 입찰보증금을 가상계좌로 납부하면 입찰이 완료되고 개찰결과는 오는 10일 알 수 있다.

자세한문 사항은 캠코 충북지역본부(☏043-279-243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