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충북 청주대학교와 한국토익위원회는 공동으로 청주대 청암홀에서 취업설명회를 가졌다.

충북 청주대학교(총장 김윤배)가 3일 대학원·보건의료대학 청암홀에서 YBM 한국토익위원회와 공동으로 취업설명회를 개최했다.

하반기 대기업 채용시즌에 맞춰 개최됐으며 충북지역 학생 2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설명회에서는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 취업시장 동향, 취업의 필수 요건으로 꼽히는 TOEIC·TOEIC Speaking 학습법 등 취업 준비생들에게 필요한 정보가 전달됐다.

또 신규직원 채용 시 TOEIC과 TOEIC Speaking을 활용하는 기업체 현황을 소개하고, 국내 대기업 인사 담당자가 현장에서 취업준비생들에게 취업 준비 팁을 설명했다.

특히 취업전문 컨설턴트들이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한 마지막 순서는 재미있는 진행과 알찬 정보로 참가자들의 호응과 갈채를 받았다.

설명회를 주관한 청주대 어학교육원 진정미 원장(57·중국통상학과 교수)은 "충북권역 최초로 이런 의미 있는 행사를 유치,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무엇보다 영어와 취업에 대한 알짜 정보가 제공된 점이 가장 뜻 깊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