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충북지역본부(한국자산관리공사, 본부장 박창진) 구사옥이 12억원에 공매된다. 지난 6월 30일 청주시 강서동으로 사옥을 이전함에 따라 현재 공실로 남아있는 청주 사직동의 캠코 충북지역본부 구사옥은 이미 3회차에 걸쳐 유찰이 되었으며, 11~12일 이틀동안 온비드 (www.onbid.co.kr)를 통해 공개 매각된다.

청주시 서원구 사직대로 303(사직동 235-14번지)에 소재한 캠코 구사옥은 토지 462.5㎡, 건물 1,446.3㎡이다. 최초 감정가(산술평균)는 15억4000만원이었으며 4회차인 11, 12일의 최저입찰금액은 감정가격의 80%인 12억3100만여원이다.

입찰은 캠코가 운영하는 전자자산처분시스템 온비드(www.onbid.co.kr, ☎1588-5321)를 통해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하게 된다.

한편 온비드에서는 이밖에도 감정가보다 저렴한 공매 물건들을 다양하게 만나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