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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하는 풍토 2014 한일전'청주 쉐마미술관, 16일부터 일본 나가사키시 작가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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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7.14  21: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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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盧 淳天作-얼굴.

청주지역 작가와 일본 나가사키시 작가들이 지리적 경계와 이해관계를 벗어나 현대미술을 통해 소통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청주 쉐마미술관은 오는 16일부터 '대화하는 풍토 2014 한일전'을 연다.

이 전시는 지난 2004년 당시 청주대학교 예술대학 교수였던 김재관 쉐마미술관장과 나가사키 국립대 미술교육학부 교수 이카와 세이료의 東京(동경) 眞木(진목)화랑에 열었던 2인 전에서 비롯됐다.

그 후 아카와 교수는 일본 나가사키 브릭크 홀 갤러리에서 열린 'ima-나가사키로부터'展에 청주지역 젊은 작가를 초청하는 등 이들의 교류는 10년전부터 이어졌다.

특히 이번 전시는 나가사키의 '링 아트'그룹과 청주의 '애스펙트'그룹이 동시 참여하는 첫 전시하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나가사키의 '링 아트'그룹의 명칭은 해파리의 '링'에서 유래됐다.

일본 나사사키 대학 출신의 시노무라씨는 '해파리의 녹색단백의 연구'성과로 노벨 과학상을 수상, 이 대학의 1호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받았다.

당시 우연히 고리 모양의 작품을 그리던 이카와 교수의 작품 이미지와 해파리의 '링'모양이 일치하고, 그 이미지 속에서 사람의 '고리', 평화의 화(和), 환경의 환(環), 원만함을 상징하는 두 개의 원은 영원한 평화를 의미한다.

이번 전시는 다음달 31일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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