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은 '한 노동자가 세상을 바꿨다' 제하의 기사를 1면에 실으며 김진숙 민주노총 부산본부 지도위원이 크레인 농성을 마쳤다는 내용을 실었다. 신문은 김 의원이 ‘정리해고자 1년 내 재고용’ 등 한진중공업 노사 합의안이 조합원 총회에서 무투표 만장일치로 가결되면서 내려올 수 있었으며 이는 그가 부산 영도조선소의 35m 높이 85호 크레인에서 지낸 지 309일 만이라고 보도했다.

서울신문은 서울시가 내년도 전체 예산 가운데 3분의 1 가량을 서민 복지와 일자리, 시민안전 등 3대 분야에 집중 투입하기로 했다며 '서울시 내년 ‘더 걷고 더 푼다’' 제하의 기사를 1면에 실었다. 이 신문은 서울시가 10일 내년 예산안을 올해보다 5.9%(1조 2123억원) 늘어난 21조 7973억원으로 편성하는 내용의 ‘2012 희망서울 살림살이’ 예산안을 확정하며 시의회에 승인을 요청했다고 전했다.

▲경향신문(서울) = 한 노동자가 세상을 바꿨다
▲국민일보(서울) = 증권사, 고객 돈 年400억 챙겼다
▲동아일보(서울) = "安신당 찍겠다" 36%… "현역 안뽑겠다" 36%
▲서울신문(서울) = 서울시 내년 '더 걷고 더 푼다'
▲세계일보(서울) = 한국은 美와 FTA 표류하는데… 日 'FTA 승부수'
▲조선일보(서울) = "괴담에 휘둘리는 사회… 놀랍고 걱정된다"
▲중앙일보(서울) = 봉변당한 FTA
▲한 겨 레(서울) = 벼랑에서 지상으로 '309일의 기적'
▲한국일보(서울) = 서울시 예산 '토건에서 복지로'
▲매일경제(서울) = 한ㆍ미FTA 장기표류 기로에
▲머니투데이(서울) = SKT, 하이닉스 인수 유력
▲서울경제(서울) = 한은, 2014년 국민계정에 '공공부문 부채' 포함 땐
                               국가부채 비율 34%→100% 폭증
▲파이낸셜뉴스(서울) = 자력회생? 구제금융?… 伊의 선택은
▲한국경제(서울) = 전력대란 오는데… 정부는 또 미봉책
▲디지털타임스(서울) = NFC 모바일카드 세계 첫 서비스
▲전자신문(서울) = SKT, 하이닉스 막판 응찰
▲아시아투데이(서울) = "여ㆍ야 모두 집에 가고 신당 나와라!"
▲아주경제(서울) = 싸구려 여행상품 범람… '관광한류' 망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