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충북도당은 12일 열린 기초단체장 경선대회에서 괴산군수 선거 송인헌 예비후보의 공천을 확정했다.

새누리당 당원협의회 경대수 위원장 주관으로 열린 이날 군수 후보 선출대회는 송인헌, 나용찬, 신동본 3명의 예비후보가 경합을 벌였다.

오후 5시까지 진행된 투표 결과, 송인헌 후보가 당원선거인단투표 170표 여론조사 지지율 36.55% 총득표 314표, 나용찬 후보가 당원선거인단투표 131표 여론조사 지지율 32.85% 총득표 260표, 신동본 후보가 당원선거인단투표 92표 여론조사 지지율 30.6% 총득표 212표를 얻었다.

이날 열린 광역의원 경선에서는 청주시 제1선거구 박종규, 9선거구 김태훈, 10선거구 임병운, 11선거구 유재평 예비후보도 각각 공천장을 받았다.

기초의원 경선결과는 다음과 같다.

▲ 청주시 나선거구 김갑중, 박현순(기호는 추후 결정) ▲ 청주시 아선거구 김현기(기호 가), 박상인(기호 나) ▲ 청주시 자선거구 남연심(기호 가), 이행임(기호 나), 서명희(기호 다) ▲ 청주시 타선거구 전규식(기호 가), 김천수(기호 나) 등이다.

오는 13일에는 충주시장, 진천군수, 음성군수 후보자 선출을 위한 경선이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