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군체육회는 최근 청원군민회관에서 체육회 임원, 체육인 등 300여 명이 참석한 2011 청원군 체육상 시상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도민체전 당시 종합 2위를 차지한 청원군 정구연합회가 최우수단체상을 받았으며 청원군 족구연합회·탁구연합회·볼링연합회 3팀이 우수 단체상을 받았고 진로석수 족구클럽이 최우수클럽에 선정됐다.

최우수 선수에는 청원군 취약 분야인 육상에서 올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군 육상연합회 조춘자(여·44) 씨가 선정됐으며 박상면(축구)·이원희(축구)·손은주(볼링) 씨가 각각 우수 선수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