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산업단지공단 충북 EIP사업단과 (재)FITI시험연구원이 지난 9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충북 EIP 사업단과 (재)FITI시험연구원은 지난 9일 오창산업환경시험센터 대회의실에서 업무제휴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충북도 친환경 생태산업단지 구축 및 저탄소 녹색 성장을 위한 산학 협력 거점(Hub) 기능 수행에 필요한 전문 인력 활용, 기술지도 자문 등 각종 사업 추진에 협력하게 된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충북 EIP 사업단(사업단장 김광렬, 충북대학교 환경공학과 교수)은 충북도 광역 생태산업단지(EIP, Eco Industrial Park) 구축 사업을 수행하는 기관으로, 충북 산업단지 입주기업 간 자원 순환 네트워크를 구축해 자원·에너지 이용 효율 극대화 및 환경오염 물질을 원천적으로 감소시키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재)FITI시험연구원(원장 노순옥)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국제공인시험기관(KOLAS)으로 시험·검사 뿐 아니라 연구개발, 공장심사, 교육훈련, 불량원인 분석에 이르는 종합솔루션을 제공하며 우리나라 환경의 분석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기관이다.

충북도 광역 EIP 사업은 지식경제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국책 사업으로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총괄주관기관이며 지난 2010년 6월부터 충북도의 5개 시·군(청주시, 청원군, 음성군, 진천군, 증평군)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다.

생태산업단지(EIP, Eco-Industrial Park)는 산업단지 내에서 입주기업 간 자원 순환 네트워크 구축으로 자원·에너지 이용 효율 극대화 및 환경 오염 물질을 원천적으로 감소시키기 위한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