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소기업중앙회는 11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제6기 중소기업윤리위원회'를 출범시켰다. 왼쪽부터 장영규 공간정보(조) 이사장, 김규수 해태(조) 이사장, 성기호 사진앨범인쇄(연) 회장, 정명화 전자(조) 이사장(위원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윤국현 유리(조) 이사장, 박상준 보일러(조) 이사장, 소재규 완구(조) 이사장.

중소기업중앙회은 11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 5층 귀빈실에서 '제6기 중소기업윤리위원회'를 출범시켰다.

지난 1999년 2월 중소기업인 윤리강령실천규정 제정으로 처음 출범한 중소기업윤리위는 중기중앙회 정회원인 협동조합의 윤리의식 제고와 신뢰받는 중소기업인상 정립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김기문 회장은 이날 출범식에서 윤국현 유리협동조합 이사장, 박상준 보일러협동조합 이사장, 정명화 전자협동조합 이사장, 김호균 도시락식품협동조합 이사장, 소재규 완구협동조합 이사장, 김규수 해태가공업협동조합 이사장, 홍윤식 과학기기협동조합 이사장, 성기호 사진앨범인쇄협동조합연합회 회장, 장영규 공간정보협동조합 이사장 등을 위원으로 위촉했다.

위원장은 정명화 전자협동조합 이사장이, 부위원장은 김호균 도시락식품협동조합 이사장이 각각 맡게 됐다.

박용만 중소기업중앙회 감사실장은 "이번 중소기업윤리위원회 출범이 중소기업계의 윤리경영 실천과 확산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