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는 화장품을 제조하는 ㈜리봄화장품과 건강기능식품 전문업체인 월드웨이㈜ 등 2개사를 지식재산(IP) 스타기업으로 집중 육성키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지식재산 스타기업 육성사업은 시와 특허청, 충남지식재산센터가 우수 기술력을 갖춘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것으로, 시와 특허청이 5대 5 매칭사업으로 추진한다.

이번에 선정된 2개 기업에 대해선 3년간 각각 최대 2억원이 지원된다. 이 자금은 해외특허출원, 특허맵(PM) 및 브랜드, 디자인 개발 등에 사용된다.

유영주 시 지역경제과장은 "이번에 선정된 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지역 대표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