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재성 본부장(왼쪽)과 임종세씨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본부장 박재성)는 14일 위탁 시행하고 있는 농어업에너지이용효율화사업의 '시설원예부문 활성화'에 헌신한 공로로 임종세씨 농가(음성군 삼성면 용성리·호접란 하우스)를 방문, 한국농어촌공사 이상무 사장을 대신해 감사패를 수여했다.

임종세씨 농가는 지난 2010년 농어업에너지이용효율화사업의 일환으로 지열냉난방설치지원사업을 신청해 총 사업비 2억5800만 원을 들여 지난 2011년 3월 사업을 준공하고, 지열시스템 설치 후 현재 난방비 지출규모를 연간 약 1300여만 원 정도 줄여 기존 경유온풍난방기 대비 난방비 지출이 약 82%정도 절감한 효과를 보고 있다.

임종세 대표는 감사패를 전달해준 박재성 본부장에게 감사를 표한후 "선량한 시설물 관리와 농민 시설원예교육장 제공 등으로, 앞으로 충북지역 에너지이용효율화사업이 더욱더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