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데일리
포토ㆍ동영상동영상
“지방선거 상향식 공천 기본으로 하겠다”[세종초대석] 변재일 민주당 충북도당위원장
김태순 기자  |  kts5622@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4.01.05  17:12:52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변재일(65·민주당·충북 청원) 의원은 청주고등학교,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졸업 후 행정고시 16회에 합격 후 공직에 입문했다. 그는 국무조정실 경제행정조정관실 산업심의관, 정보통신부 기획관리실장, 제7대 정보통신부 차관 등 요직을 두루 거친 정통 관료 출신이다. 언변이 뛰어나 민주당을 대신해 TV토론회 등에 단골로 등장한다.

2004년 8월 열린우리당 제17대 국회의원으로 국회에 입성한 후 초선 의원으로는 처음으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를 맡는 등 능력을 인정 받아왔다. 평소 지역민들과의 스킨십도 자주 한다. 마을별 조직관리가 철저하다는 평을 듣는다. 중앙부처 등과의 인적 네트워크 등은 상당한 강점으로 꼽힌다. 18대,19대 국회의원으로 민주당 민주정책연구원장과 민주당 충북도당위원장을 맡고 있다.

변 위원장은 오는 6·4 지방선거 공천 기준과 관련 “상향식 공천 원칙을 기본으로 해 당원과 국민의 뜻을 반영하는 공천이 이뤄질 것이라”며 “일정 부분 전략공천은 좋은 후보 발굴을 위한 피치 못할 선택이라”고 말했다. 지방선거를 5개월 앞두고 변 위원장을 만나 필승전력과 공천기준, 통합 청주시 예산지원 등에 대해 들어봤다. - 편집자

   
▲ 변재일 민주당 충북도당위원장
▶민주당 도당위원장 취임 후 보람과 성과는.

“민주당 도당위원장을 맡은 지 100일이 되었다. 민주당 충북도당이 비상한 상황에서 위원장을 맡게 되었는데 사무처 조직의 혁신을 통해 지방선거 승리의 기틀을 마련코자 했으며, 각종 단합행사를 개최하여 당원들이 모이고 한마음으로 뭉치도록 한 것이 보람있는 일이다. 특히 내년 지방선거를 대비하여 약 두 달 동안 실시한 제1기 지방자치아카데미의 성공적 개최가 기억에 남는다.”

▶의정활동 성과와 올 중점 추진 사항은.

“민주당 민주정책연구원장으로서 중앙당 전략 수립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집권세력을 견제하는 정치의 한 축이 되었던 것이 성과 중 하나이다. 연말에 통과된 국정원 개혁법은 헌정 사상 초유의 일로서 민주당이 당력을 모아 관철 시킨 결과물이 아닐 수 없다. 개인적으로는 통합청주시지원법을 발의하여 입법토록 한 것이 큰 성과였다고 생각하고 앞으로 통합청주시가 순조롭게 출범할 수 있도록 중앙정부의 지원을 더 많이 끌어내는데 총력을 기울일 생각이다.”

▶정당공천제 폐지 전망은.

“민주당은 이미 전당원투표를 통해 폐지 당론을 정했지만 새누리당의 미온적 태도로 인해 현행 제도의 폐지가 어렵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측하고 있다. 현재 정치개혁특별위원회가 구성되어 활동을 시작했으니 일단은 지켜봐야 할 것 같다.”

▶철도민영화 논란 입장은.

“철도 민영화는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 다만 공기업의 방만 경영으로 인한 적자 누적 등 폐해가 큰 만큼 일부 경쟁체제 도입을 통한 경영구조 개선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그것이 운영권 민영화로 이어져서는 안 되며 이 기회에 정부가 약속한대로 그것(민영화가 아니라는)을 법제화하여 민영화 논란에 따른 사회적 혼란을 불식시키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 변 위원장이 본보 김태순 기자의 질문에 답변을 하고 있다.
▶통합청주시 지원예산 이행 사항은.

“통합을 유도하던 당시의 정부 지원 약속이 이행되지 않아 매우 실망스럽다. 행정정보시스템 통합에 따른 예산지원 등은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 통합하지 않았으면 일어나지 않았을 비용이다. 이를 회피하는 정부의 태도는 분명 문제가 있다고 본다. 시청사 건립비용도 마찬가지다. 통합청주시지원법에 명시가 되어 있는데도 불구하고 2014년 예산에 전혀 반영되지 않았다. 계속 지켜보면서 이의 이행을 촉구해 나갈 생각이다.”

▶지방선거 필승 전략은.

“현재로서는 아주 어려운 상황이다. 정당지지도와 대통령지지도가 선거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하는데 소위 부동층이라 불리는 유권자들을 겨냥하여 민생과 국민의 삶에 더욱 천착하면서 우리 당의 지지도를 끌어올리는데 전력을 기울여 나갈 생각이다. 당의 내부 혁신 역시 이러한 범주에 들어갈 것이다. 현재 정부와 국회를 장악하고 있는 여권에 지방선거까지 넘겨줘선 안 된다는 국민적 정서도 선거 승리의 한 요인이 되지 않을까 예측하고 있다.”

▶지방선거 공천 기준은.

“상향식 공천 원칙을 기본으로 하여 당원과 국민의 뜻을 반영하는 공천이 이루어질 것이다. 일정부분 전략공천의 경우도 있을 것이나 이 역시 좋은 후보 발굴을 위한 피치 못할 선택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큰 틀에서 국민들과 호흡할 수 있는 다양한 루트의 우수 신인을 발굴하여 민주당이 국민정당으로 거듭나는 기회로 삼도록 하겠다.”

< 저작권자 © 세종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김태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충북 청주시 서원구 내수동로 114번길 66(사창동, 청주스포츠타운)  |  대표전화 : 043)273-2580  |  팩스 : 043)274-2580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충북 아 00065  |  등록일자 : 2011.08.24  |  발행ㆍ편집인 : 김태순  |  청소년보호 책임자 : 김태순
Copyright 2011 세종데일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sjdaily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