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이야 황토(대표 차호)의 '우리아이 황토벽지'가 한 겨울인데도 가정에서 가족이 함께 시공이 가능,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숲이야 황토 제품은 1% 화학물질도 포함되지 않아 2013 대한민국친환경 대상 본상과 ISO국제심사위원회로부터 2013 유망중소기업대상을 받은 특허제품. 100% 천연 황토벽지의 성가를 인정받아 최근 온라인 및 쇼설커머스 시장에서 최고 인기상품으로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겨울철은 가족의 건강을 위협하는 실내 곰팡이로 몸살을 앓는 가정이 많다. 특히 오래 된 집일수록 심하며 어린이들은 면역력이 낮아 잦은 감기에 노출되고 아토피등에 감염되기 쉽다.

'황토벽지‘는 국내산 천연 황토를 주원료로 만들어 겨울철에 창문을 닫고 벽지위에 간편하게 시공을 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시공할 때 손이나 피부에 묻어도 걱정할 필요가 전혀 없으며 벽지 위에 바로 바르기 때문에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가족이 모두 참가 시공할 경우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고 어린이들에겐 친환경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적 효과도 얻을 수 있다.

색상은 황토색·화이트·블루·핑크·노랑 등 총 7가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파스텔톤으로 은은하게 방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는 게 장점. 시공 12시간 후 탈취율 93.5%, 항균성 99.5%의 성능을 보인다.

황토는 벌집구조로 수많은 공간이 복층구조를 이루고 있는 천연 광물. 그 안에는 인체에 이로운 3억 마리의 미생물이 서식하고 있다. 이들 미생물은 습기를 머금고 있다가 발산하면서 카탈라아제, 프로테아제, 디페놀 옥시다아제, 사카라아제 등 인체에 이로운 효소를 내뿜는다. 이러한 미생물과 효소는 악취제거, 세균과 곰팡이 억제, 아토피 예방, 유해공기 정화, 습도조절 등에 효과적이다.

차호 대표는 “기존 황토제품의 단점으로 지적돼온 거친 질감, 낮은 점착력을 보완하기 위해 미세 황토입자와 천연 점결제, 점착제가 사용됐으며 페인트보다 우수한 감촉과 점착력을 지녔다”고 설명한다.

숲이야 황토는 최근 새로운 해외 건축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중국장춘진출을 앞두고 있다. 장춘 길림대박방지산유한공사(총경리 유핑핑)의 요청으로 실버타운 모델하우스에 친황토방을 시공키로 합의 한 것. 한국의 질 좋은 ‘황토방 한류’를 중국에 선 보여 수출을 꾀한다는 의욕적인 구상이다. 지난 9월 길림성방지산상회(회장 한진산) 임원단 10여명이 경기도 광주시에 있는 숲이야 황토 연구실과 공장을 방문 제품공정을 돌아보고 높은 관심을 보였다.

숲이야 황토는 황토벽지 외에 황토타일, 황토침대, 토르마린 보료 등 다양한 아이템을 보유하고 있다. 발명특허 7개와 ISO14001, 9001인증을 비롯 황토 성능에 관한 한국건자재시험연구원의 시험성적서 6개를 취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