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충북중소기업대전. 이코존 부스에 관계자들이 몰려 상담을 하고 있다.

충북지역 중소기업의 판로지원을 위한 '2013 충북중소기업대전'이 18일 하루 동안 서울 코엑스 B1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2013대한민국환경대상 합성세제 절감 캠페인 본상을 수상한 ㈜이코존(대표 강성모)외 1백여개의 충북도내 우수 중소기업이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충북도내 업체와 대기업 및 대형유통업체, 공공기관 구매담당자의 1대1 비즈니스상담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다수의 업체들이 개발한 특허 우수제품에 대한 활발한 상담이 진행됐다.

이코존은 ‘물로만’ 세정장치를 개발, 가정, 식당, 학교에서의 합성세제 절감에 크게 기여한 특허 기업으로 지방자치단체환경관계 공무원 및 대기업 건설 자재구매 담당자들과 활발한 상담을 벌였다.

이번 행사에서는 중소기업 우수제품 전시·홍보 및 사회적기업 홍보관 운영, 충북도에서 주최하는 국제행사 홍보관 운영, 산업디자인 전시, 4대 유통채널 입점설명회,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우수사례 발표대회도 열렸다.

구매상담회는 홈플러스, 롯데마트, 현대백화점, 현대홈쇼핑, GS홈쇼핑, NS홈쇼핑 등 대형유통업체(24개사)와 삼성전기, 두산건설, 코웨이, 두산모트롤 등 국내 굴지의 대기업(6개사) 한국전력공사를 비롯한 6개 공공기관 등 총 36개사 58명의 구매담당자(MD)가 참가했다.

한편 홈&쇼핑은 오후 5시40분부터 1시간 동안 스튜디오 라이브 판매형식으로 생중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