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9월 숲이야 황토 공장을 방문 참관한 중국길림성공상련방지산 상회 회장단 일행

국내 최초 무공해 바르는 황토벽지(특허4개) 개발에 성공한 ‘숲이야 황토’(대표 차호)가 세계 제일 건축시장인 중국 진출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숲이야 황토는 5일 길림성 장춘 1백50여개사를 회원사를 두고 있는 길림성 공상련방지산상회(회장 한진산)가 발행하는 한국방문 기념회보에 중요 특집으로 소개 됐다고 밝히고 이들의 초청으로 11월 중순 중국을 방문, 황토벽지 및 타일 수출과 현지 공장 건설을 위한을 위한 본격상담이 이뤄지게 됐다고 밝혔다.

길림성 성도 장춘은 7백만 인구를 포용하고 있는 첨단과학·공업도시로 현재 대대적인 도시 확충사업계획에 의해 첨단 산업공장과 아파트, 빌딩, 상가 등이 활발히 신축되고 있다.

숲이야 황토 제품은 대규모 실버타운을 추진하고 있는 길림대박방지산유한공사(총경리 유핑핑·33만평)와 길림성중창과기유한공사(대표 겅민·4만평)를 위시, 동북삼성에 소재한 메이저급 건설사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중국 건설사들이 이처럼 황토제품에 대해 관심을 갖는 것은 습기와 곰팡이 제거, 새집증후군, 아토피 개선에 효과적이며 노인들의 건강을 위해 유익한 제품이기 때문. 특히 한국산 황토제품은 중국산에 비해 오염되지 않은 것으로 인식돼 이미 수년 전부터 적정업체를 찾고 있던 중 길림성공상련방지산 상회 회장단이 지난 9월 공장을 직접 방문, 이 같은 결실을 보게 된 것이다.

이 회사가 생산하고 있는 제품은 황토벽지, 스마트벽지, 황토타일, 생황토침대, 황토구들장 등 다양하며 친환경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으로 급속 성장하는 중소기업으로 지난 9월26일 제8회 대한민국친환경대상(위원장 곽결호) 친환경 제품 본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