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농어촌공사 이상무 사장(가운데)이 30일 충북본부를 방문해 직원들과 악수하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있다.

이상무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이 30일 충북을 방문했다.

이 사장은 이날 충북도청을 방문해 이시종 충북도지사를 면담했다.
　
이어 농어촌공사 충북본부와 청원지사 방문에 이어 라마다플라자 청주호텔에서 개최된 한국농공학회 학술발표회에 참석, 축사했다.
　
이 사장은 충북본부 방문 자리에서 "충북은 풍부한 내수면 수산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이를 이용한 경제적 측면에서 이용가치가 타 지역보다 매우 유리한 지역"이라며 "양식단지, 생태목장 등 신규 사업 발굴과 추진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사장은 또 "청렴 윤리 정착 노력을 위해 충북본부에서 자체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청렴·감사(感謝)높이기사업'의 아이디어가 매우 특별해 보인다"며 "깨끗한 윤리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며 다양한 접근 방법을 강구하는 자세는 높이 살만 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