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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 문화! 세상에 꽃을 피운다.신길수 논설위원, 경제학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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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1.11.10  15: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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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우리 주변은 온통 문화의 세상이 되었다. 어느 누구와 대화를 하더라도, 어디에서 토론을 하더라도 문화를 빼놓고는 대화가 되질 않는다. 다만 나라와 지역의 특성에 따라 문화의 수준이나 차원은 다르게 표출된다. 물론 문화에도 사람마다 개인차가 있기 마련이다. 취향과 성격이 다르듯이 저마다의 차별화된 문화색(文化色)을 지니고 있다.
개인마다 지역마다 나라마다 문화색은 다르다. 특성을 얼마나 잘 살려 차별화된 문화를 만들어 가느냐가 문화의 기틀을 성공적으로 만들어가는 핵심인 것이다.
문화는 살아 숨 쉬는 진취적이고 능동적이며 활동적인 것이다. 언제나 늘 생동감이 넘쳐난다. 숨 쉬지 않고 생동감이 없다면 그것은 죽은 문화다. 죽은 문화는 정녕 제대로 된 문화라 할 수 없다.
우리는 수많은 문화를 지니고 있다. 어느 문화든 사람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기분 좋게 만든다. 자칫 문화를 단순한 축제로만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축제는 문화의 한 장르다. 문화라는 커다란 틀 안에 속하지 않는 분야가 없을 만큼 문화는 범주나 내용면에서 엄청나게 크고 다양하다.
무(無)에서 유(有)를 창출시키는 것이 바로 창조의 문화요, 이 시대가 지향해야 할 진정한 문화인 것이다. 문화는 정체되어서는 안 된다. 오랜 세월동안 계승되어온 전통문화도 나날이 발전해 간다. 우리가 바라보기에는 머물러 있는 것 같지만 그것은 머물러 있는 것이 아니다. 지키는 사람과 바라보는 사람들의 안목과 마인드가 변하듯 그 문화도 보이지 않게 서서히 변하는 것이다.
이러한 소중한 전통문화의 기틀아래 새로운 창조적인 문화를 만들어 가야만 한다. 발상의 전환을 통해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새로운 문화세상을 만들어 가야 한다.
우리는 희망의 문화를 만들어 가야 한다. 그 희망의 문화가 세상에 온통 밝은 빛으로 꽃을 피우게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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