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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정부 출범 후 25일 첫 단행된 군 수뇌부 인사에서 충북 출신 신현돈(58·육사35기) 합참 군사지원본부장이 대장 승진과 동시에 제1군사령관에 발탁됐다.
신 내정자는 충북 괴산군 불정면에서 태어나 목도중, 청주고를 거쳐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했다.
신 내정자는 국방부 대변인, 합참 합동작전과장, 3군 작전처장, 1사단장, 2010년 12월16일자로 중장 진급과 동시에 특전사령관으로 발령을 받았다가 이번에 대장으로 승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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