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산업단지공단 충북지사가 개최한 테마클러스터 통합 워크솝이 지난 28~29일 괴산 중원대학교에서 열렸다.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이하 산단공) 충북지사(지사장 전효균)는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괴산 중원대학교에서 '충북지역 테마클러스터 통합 워크숍'을 개최했다.

산단공은 2012년 및 2013년 테마클러스터 성과 및 추진상황을 충북지역의 회원기업들과 공유하고 테마클러스터사업의 진행 방향을 알리기 위해 이번 워크숍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산단공 전효균 충북지사장과 태양광 테마클러스터 총괄책임자인 (주)HYTC 김육중 대표 등 4명의 테마클러스터 총괄책임자 포함, 총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작년에 선정돼 사업 진행중인 파스너 테마클러스터 성과를 소개하고, 올해 선정된 4개 테마클러스터 사업 추진 현황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또한 5개의 테마클러스터 간 네트워크 구축 및 시너지 효과 창출을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전효균 충북지사장은 "클러스터 사업을 통해 산업단지에 산학연 협업분위기가 조성됐다"며 "테마클러스터를 통해 구축된 기업협력 네트워크 활성화를 기반으로 참여기업들의 경쟁력 향상과 기술개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