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기종 作 '무제(1)'

청주 한국공예관은 오는 13~18일 한국공예관 2층 전시실에서 도예명인 김기종 작가의 도예전을 개최한다.

충북의 작가 초대전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에는 도예가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김기종 작가가 선정됐다.

김기종 작가는 도예가로서 27년간 외길인생을 걸어오며 남다른 열정과 노력으로 창작활동을 해왔으며, 올해 4월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에서 선정하는 도예명인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전시에서는 김 작가의 조형적 아름다움과 기술적인 섬세함이 녹아든 작품 150여 점이 전시돼 작가의 예술적 가치와 실용적 가치를 담은 도예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다.

김 작가는 청주대와 동 대학원 공예디자인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한국도예협회 충북지부장, 토지도예 대표 등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