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보건과학대학교 자동차과 해외취업이 첫 결실을 얻었다.

1일 충북보건과학대에 따르면 2012년 캐나다 벤쿠버에 위치한 BCIT((British Columbia Institute of Technology) 국립대학과 체결한 학술교류 협정의 성과로 BCIT 자동차 해외연수 과정을 이수한 이공희·이대규·서병현(자동차과 2년)등 자동차과 졸업예정자 3명의 학생이 BMW 해외딜러서비스 정비인력 모집에 응시, 전원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

BMW 정비인력 모집에 응시한 이들은 기초실습·정비능력 등 직무능력 평가를 겸한 최종 면접에 합격해 5일부터 6개월간의 인턴과정을 거쳐 정식 직원으로 근무하게 된다.

이들 합격자 전원은 1인당 1000만원 정도의 희망사다리 국가장학금을 받는 기회까지 주어져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