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를 비롯한 한국수자원공사·한국전력공사·한국토지주택공사 충북지역본부 등 4개 공사 청렴동아리연합회는 지난 21일 경기도 남양주에 위치한 다산 정약용 생가에서 ‘청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4개 공사 청렴동아리연합 20여명은 다산 정약용 생가를 방문, 공직자로서의 청렴의식을 고취하는 한편, 여주 강촌보를 찾아 4대강 국책사업에 대한 대국민 소통의 기회도 가졌다.

4개 공사는 지난해 5월 협약을 통해 ‘청렴 협약의 적극 실천으로 클린충북 건설, 청렴문화 조성을 위한 활동 공동참여, 청렴문화 확산 및 정착을 위한 교육·홍보활동 공유’등을 주제로 4개 공사 지역본부장을 비롯한 소속 전직원이 반부패·청렴 실천의지를 함께 약속했다.

이들은 지난달 30일 청렴연수원에서 반부패교육 및 청렴우수사례 전파 등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토론과 청렴동아리 발대식을 함께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