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진작가협회 충북도협의회가 주최한 '제9회 충북 사진 대전람회'에서 최영숙 씨의 '어부의 아침'(사진)이 대상을 받았다.

대상 작은 아침호반의 물안개와 어부의 모습이 자연과 조화를 이룬 구도로 리듬 있는 앵글이 돋보인다는 평을 받았다.

우수상은 구일회 씨의 '키질하는 여인'과 임원빈 씨의 '세월'이 뽑혔다.

이번 대회에는 각 시·군 지부 사진작가와 동호인들의 작품 177점이 출품됐으며 그중 35점이 수상했다.

시상식은 다음달 24일 청주예술의전당 1·2전시실에서 열리고 수상작은 다음달 29일까지 청주예술의전당 전시실에서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