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전 충북지역본부가 2일 본부 대강당에서 고객 행복 실천 다짐대회를 개최한 가운데 전호재 차장(오른쪽 두번재)과 조연희 대리(오른쪽 첫번째)가 직원들을 대표해 고객 감동 실현을 다짐하는 선서를 하고 있다.

한국전력 충북지역본부는 2일 본부 대강당에서 최고의 전력서비스 제공과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고객의 행복을 실현하고자 '고객행복 실천 다짐대회'를 가졌다.
　
'10회 전력서비스의 날'을 기념해 열린 이날 행사에는 한전 충북본부 직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대회에서는 친절한 업무처리와 봉사 자세로 고객 감동 실현을 다짐하는 선서 등 서비스 실천의지를 다졌다. 

이어 고객과의 소통을 위해 본부에서 자체 제작한 ‘한전레알사전(UCC)’ 동영상을 전 직원이 함께 시청하며 서로 이해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즐거운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매월 시행하는 우수 직원 포상도 이어졌다. 이달의 우수직원에 뽑힌 이명수 대리는 고장예방활동 뿐만 아니라 취약계층 아동의 멘토링 봉사활동에서 재능기부를 통해 활발히 활동하는 등 회사의 이미지 제고에 큰 역할을 한 것이 높이 평가됐다.

구관서 본부장은 “직원 모두가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사회공헌활동도 꾸준하게 실천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앞장서고 나아가 고객이 행복한 충북지역본부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충북본부는 지역주민을 위한 무료영화상영회를 8년째 시행하고 있으며, 2004년부터 사회봉사단을 창단해 지역아동센터 지원, 독거노인 전기설비 개보수, 전력설비 인근지역 봉사 등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청년일자리 창출과 취업역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최근 3년간 150여명의 인턴사원을 채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