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오전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 박재성 본부장(왼쪽)과 코레일 오송역 박정호 역장이 청렴문화 개선과 창의적 조직문화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본부장 박재성)는 25일 본부장실에서 코레일 오송역(역장 박정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 업무 협약은 청렴문화 개선과 창의적 조직문화 구축을 통해 생산성을 제고시키기 위해 진행됐다.

농어촌공사충북지역본부와 오송역은 이날 업무 협약을 통해 효율적 협력 체계를 구축해 녹색생활 실천과 지역 발전에 기여키로 했다. 이를 위해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과 사회공헌 활동 사업에 상호 협력함은 물론 대중교통 이용을 생활화해 녹색생활 실천운동에 적극 참여할 것을 약속했다.

박재성 본부장은 "업무 협약의 성공을 위해 지향점이 분명하고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양 기관에서 공동으로 추진할 수 있는 분야를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해나가자"고 강조했다.

오송역 박정호 역장도 "105년 역사가 같은 양 기관이 녹색생활 실천을 위해 지향하는 바가 일치하고 있어 농촌은 물론 지역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