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충북 증평군 증평읍 율리 휴양촌에서 충북청풍명월21실천협의회가 기후강사 심화 교육을 하고 있다.

충북도 청풍명월21실천협의회는 21·22일 기후강사를 대상으로 심화교육을 했다.

증평읍 율리 휴양촌에서 열리는 이번 '찾아가는 기후학교'에는 충북환경교육강사네트워크 참여단체 활동가와 기후강사 50여 명이 참가했다.

21일은 ▲통합적 기후변화 대응 방안(반영운 충북대 도시공학과 교수) ▲기후변화 교육, 긍정의 프로젝트(곽정난 한국환경교육연구소 연구원) ▲기후변화와 식생활(최종예 icoop 청주YWCA 소비자생활협동조합 강사)을 주제로 강연했다.

22일은 활동강사의 체험 교구를 활용한 기후변화 교육 시연과 표한울 한국마술협회 강사의 환경마술교육을 진행한다.

'찾아가는 기후학교'는 기후변화 이해와 생활 속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 방법 등을 교육하고 기후강사가 신청 기관을 직접 방문해 이론과 체험 위주의 실습교육을 한다.

올해는 561회 8543명을 대상으로 교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