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보건과학대학교(총장 박용석)가 교과부로부터 간호과의 입학 정원을 증원 받았다.

20일 충북보건과학대에 따르면 교과부의 2014학년도 보건의료정원 배정 결과 30명을 증원받아 2014학년도부터 기존 30명에서 30명 늘어 난 60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호과의 증원에 따라 충북보건과학대는 보건·의료전문인력 양성 대학으로서 다시 한 번 입지를 다지게 됐다.

박용석 총장은 “간호과의 입학정원 증원으로 보건,의료계열 대표브랜드 학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며“최근 발표된 보건의료계열 학과의 전국 상위의 국가고시 합격률과 취업률로 보건,의료 인력을 양성하는 대표 대학으로 자리 잡게 됐다"고 말했다.

충북보과대 간호과는 지난 2011년 30명으로 출발, 매년 5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 대학 간호과는 지난 1일 4년제 학사학위 과정을 승인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