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충북신용보증재단(이하 충북신보) 이사장에 이인수 농협자산관리 충북지사장(58·사진)이 선임됐다.

충북신보는 24일 오후 이사회를 열고 이 지사장을 차기 이사장으로 충북도에 추천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임명권자인 이시종 지사가 최종 결정해 오는 26일쯤 발표할 예정이다. 충북도 승인이 마무리되면 새 이사장은 내년 1월 2일 취임하게 된다. 임기는 2년이다

이 지사장은 충주시 살미면 출신으로 교동초, 청주중, 청주고(46회), 충북대를 졸업 후 1982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해 충북지역본부 신용보증팀장, 총무팀장, 증평군지부장, 조합경영검사 부본부장, 금융사업 부본부장을 지내다가 지난 4월 농협자산관리 충북지사장으로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