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는 제16회 노인의 날 및 경로의 달 기념식을 대한노인회 청주시지회(회장 배상만) 주관으로 24일 서문동 대한노인회 청주시지회 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노인의 날은 1997년 노인문제에 대한 국민 관심을 고취시키고 노인을 공경하며 감사하는 마음을 새기기 위해 제정한 기념일이다.

이날 기념식에서 모범어르신과 노인복지 기여자 및 기여단체 23명이 청주시장 표창을, 모범경로당·모범분회·모범회원 28명이 대한노인회 청주시지회장 표창을 받았다.

한편, (사)대한노인회 청주시지회는 경로의 달 10월을 맞아 ‘어르신을 공경하는 건강사회’라는 슬로건 아래 청주시 거주 65세 이상 5만8천명에게 기념품을 배부하고 노인복지시설 4곳을 위문, 각각 5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