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징검다리와 오창 유한양행 직원들이 연탄을 나르고 있다.

㈔징검다리(대표 임동현)와 오창 유한양행의 ‘사랑의 연탄나누기 릴레이’가 지난 10일 청원군 오창읍 중신리, 가좌리, 유리, 여천리, 성재리, 백현리마을에서 열렸다.

이날 (사)징검다리는 연탄 2천400장을, 유한양행은 동절기 내복 12벌을 준비했으며 유한양행 직원 60여명이 혼자 사는 노인과 저소득층 12가구에 연탄 200장씩과 1벌씩을 전달했다.

(사)징검다리는 올해로 7년째 사랑의 연탄나누기 릴레이를 벌이고 있다.

환희개발㈜(회장 권광택·55세)도 이날 옥산면 불우이웃을 위한 사랑의 연탄나눔 기부행사를 실시했다.

환희개발㈜ 직원 30명은 이날 옥산면 오산리 정영환(68) 씨 등 기초생활수급자 및 저소득층 10가구에 가구당 300장씩 총 3천장(120만원 상당)의 연탄을 직접 가정까지 배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