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시종 충북지사(사진 오른쪽)가 23일 충북도청에서 열린 제6회 기업인의 날 행사에서 종합대상에 선정된 (주)그린광학 조현일 대표에게 트로피를 전달하고 있다.

23일 충북도청에서 열린 충북지역 기업인들의 최대 잔치 ‘제6회 기업인의 날’에서 종합부문 대상을 받았다.

청원군 오창에 있는 그린광학은 직원 복리후생에 앞장서고 노사 화합을 이끌어 매출액을 늘린 공로를 인정받았다.

기술대상엔 ㈜씨알푸드, 수출대상 ㈜윈플러스, 노사화합대상은 ㈜우진하이텍 등이 수상했다. 새한전자㈜와 ㈜대송은 특별상을 받았다.

자랑스러운 충북 기업인에는 ㈜충청에스엔지 이명식 대표와 진성공사 김진숙 대표, ㈜카프코 조광휘 대표가 뽑혔다.

고용우수기업에는 ㈜씨알푸드 등 4개 기업이, 일류벤처기업에는 (주)코이즈 등 5개 기업이, 품질경영우수기업에는 (주)대원포리머 등 5개 기업이 지정됐다.

기업사랑상과 농촌사랑상은 (주)홍해초에프앤씨, 동화약품(주) 등 총 6개 기업에게 돌아갔다.

이들 수상 기업에게는 중소기업 정책자금 및 신용보증 특례지원, 해외 전시·박람회 참가지원, 세무공무원 질문·검사권 유예, 회사 홍보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