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째 줄 왼쪽부터 반다아체 사업수행기관 Dr. 메디아, Dr. 마주키, 한국건강관리협회 회장 조한익, 사무총장 남서중, 건강사업본부장 이춘성.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조한익)는 우리나라 무상원조전담기관인 한국국제협력단(KOICA, 이사장 박대원)의 NGO지원으로 실시하고 있는 인도네시아 반다아체 초등학생 건강증진사업 성공을 위해 지난 15~19일 현지 학교보건관리자 초청 국내연수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반다아체 사업수행기관인 마주키(Dr. Marzuki) Permatahati Hospital 원장, 반다아체 교육국장과 보건국장 등 5명으로 구성된 연수단은 사업 수행을 위한 상호협력 방안 협의 및 워크숍을 가졌다.

워크숍에서는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한 학교보건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우리나라 학교보건 활성화에 관한 건강증진 현황 및 학생 건강권 확보를 위한 학술과 기술관련 정보를 공유했다.

또 서울시교육청 학교보건 진흥원, 국립암센터, 대우해양조선 등의 한국의 보건교육 정책 기관 및 의료시설과 사업현장 등을 방문했다.

건협 조 회장은 “인도네시아 반다아체 퍼마타하티 병원과 협력, 인도네시아 초등학생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사업의 성공적 수행과 지속가능성을 위해 상호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