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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의 인생사계절윤종진 박사의 사주명리 이야기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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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1.12.11  16:4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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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신묘(辛卯)년도 이제 서서히 저물어가고 있다. 또 한 해의 세월이 흘러가고 있는 것이다. 고전에 보면 “智者(지자) 成之於順時(성지어순시)하고, 愚者(우자) 敗之於逆理(패지어역리)한다”는 말이 있다. “지혜롭고 현명한 사람은 하늘이 정해준 때를 알아서 성공하고, 어리석고 우둔한 사람은 하늘의 이치를 역행하여 실패한다”는 의미이다.

우리가 매일 매일 느끼는 기운변화를 일진(日辰)이라고 하는데, 하루의 시간은 자시(子時)와 오시(午時)를 경계로 음과 양의 기운이 교차된다. 그리고 한해 한해의 기운변화를 태세(太歲)라고 하는데, 일 년의 시간은 동지(冬至)와 하지(夏至)를 경계로 음양기운이 교차된다. 낮이 되면 밤이 오고, 여름이 되면 또다시 겨울이 온다. 이처럼 대자연의 기운은 언제나 일정한 주기성을 가지고 음과 양을 오고 간다.

대자연이 인간사회에 펼쳐주는 가장 큰 기운변화 역시 음과 양이다. 그리고 봄(春), 여름(夏), 가을(秋), 겨울(冬)이라고 하는 사계절의 변화이다. 누구에게나 좋은 날이 있으면 굿은 날도 있고, 굿은 날이 있으면 반드시 좋은 날도 있다. 대자연에 음양이 있고 사계절이 있듯이 인생에도 음양이 있고 사계절이 있는 것이다. 이것이 인생사계절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보통 10년 내지 12년을 주기로 하여 좋은 운과 나뿐 운을 반복하여 만나게 되는데, 약 5~6년 동안은 잘나가는 시기에 해당하고 약 5~6년 동안은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해당한다. 이중에서도 특히 3~4년은 누구에게나 가장 힘든 인생의 겨울을 맞게 되어 있다.

요즘 세상 사람들에게 가장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사람은 단연 안철수 서울대교수이다. 며칠 전 “안철수, 경영의 원칙”이란 책을 읽어 보았는데, 과연 안교수의 인생사계절은 어떨까 궁금하여 그의 사주를 분석해 보았다. 인터넷 신상정보에 의하면, 그는 1962년 2월 26일생(壬寅年, 壬寅月, 乙未日)으로 나와 있다. 물론 태어난 시는 알 수 없지만 그가 살아온 그동안의 이력을 보면 대충 짐작은 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는 창조와 발명, 예술과 문학, 감성과 이상, 천재성과 극단성, 대중성과 순수성 등을 의미하는 식상(食傷) 격에 글과 학문, 교육과 연구, 지성과 윤리, 과학성과 기술성, 논리성과 전문성 등을 의미하는 인성(印星)을 용신으로 하는 팔자가 아닌가 생각한다. 여기에 경쟁심과 승부욕 그리고 독립성과 진취성까지 갖추었다고 본다.

지금까지 알려진 그의 주요 이력과 경력을 보면 1986년 서울대의대 졸업(25세), 1988년 단국대 의과대학장(27세), 1995년(34세) 단국대 의과대학 사임 후 안철수 연구소 설립, 1997년 미국 펜실바니아대학 공학석사(36세), 1997년 미국의 백신회사로부터 1000만 달러 인수제의(36세), 1999년 체르노빌바이러스(CIH) 사건으로 100억대의 흑자달성(38세), 2005년(44세) 안철수 연구소 CEO 사임 후 펜실베니아대학 MBA입학, 2008년 KIST 경영학과 교수(47세), 2010년 포스코 이사회의장(49세), 2011년 현재 서울대 융합기술대학원장(50세) 등 요즘 말로 화려한 스펙을 자랑하고 있다.

그러나 그에게도 화려한 시절만 있었던 것은 아니고 연구소를 설립한 1995년(34세)부터 1996년(35세)까지는 직원들의 월급을 제때주지 못할 정도로 어려운 과정을 겪었으며, 또한 2003년(42세)부터 2004년(43세)까지는 그 스스로 인생에서 중요한 사실을 깨달았다고 술회하였을 만큼 힘든 슬럼프 과정을 겪게 된다. 안 교수는 그 당시를 회고하면서 “항상 좋은 시기가 있으면 어려운 시기가 오고, 어려운 시기가 있으면 좋은 시기가 또 온다”는 미래에 대한 믿음이 있었다고 말한다(위 책 52면).

그렇다면 안 교수의 인생사계절은 어떻게 볼 수 있는가. 대체적으로 그의 나이 4~5세(5년-6년)는 새로운 출발을 의미하는 봄에 해당하고, 6~8세(7년-9년)는 화려하게 꽃을 피우는 여름, 9~0세(0년-1년)는 대내외적으로 결실을 이루는 가을, 그리고 1~3세(2년-4년)는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겨울에 각각 해당한다고 할 수 있다. 물론 이러한 흐름은 그의 대운에 따라 약간씩 차이가 날 수는 있다.

즉 안철수 교수의 인생주기는 보통 4~5세 때는 늘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였고, 6~8세 때는 화려한 발전을 이루었으며, 9~0세 때는 정점을 향해 올라갔다가, 1~3세 때는 한 발 물러서서 새로운 것을 준비하는 과정을 반복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안철수 교수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은 이러한 인생의 사계절을 주기적으로 반복하게 된다. 그리고 그 순환성은 대체적으로 약 10년의 주기가 된다. 정확한 것은 각자의 사주팔자를 분석해 보아야 알 수 있지만, 스스로 자신들의 주기를 알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우선 자신이 생각할 때 지난 3~4년 동안 대체적으로 모든 일이 잘 이루어졌고 순탄하였다면 이제부터 그 사람에게는 조심해야 할 때가 온 것이다. 반대로 지난 3~4년 동안 자신이 매우 고생스러웠고 힘들었다면 이제부터 그 사람에게는 좋은 운이 올 때가 된 것이다.

그러므로 여러분들 중 지금 현재 자신이 매우 힘든 상황에 처해 있다 하더라도 너무 염려할 필요는 없다. 아직 인생의 겨울을 지나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대자연이란 추운 겨울을 피할 수 없듯 인생이란 추운 겨울도 피할 수 없는 것이다. 또한 언젠가 따뜻한 새봄이 우리에게 찾아오듯 인생이란 새봄도 반드시 우리에게 찾아오고야 만다. 이것이 바로 자연의 순리이며 인생의 사계절이다.

 
   
 

 

 

 

 


윤종진 다원미래예측연구소장, 전 청주대 교수
(법학 박사/명리학 박사 수료)
019-9292-46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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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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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빵
맞습니다. 맞고요. 자연에섭리를 어찌 거스리겠읍니까마는 추운겨울이 오면 미리 난방준비를하듯 더운 여름이오면 미리 냉방준비를 한다면 조금은 나에운명에 경도를 낮출수는 있겠지요. 미리미리 나에 운명에 대처하여 좀더 윤택한 삶을 살아가시길 ......
(2011-12-13 14:49:13)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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