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한범덕 시장)는 오는 29일까지 하반기 모범음식점 신청을 받는다고 22일 밝혔다.

접수 대상은 상당·흥덕구 관내에서 일반음식점을 운영하는 업소이고 구청 환경위생과나 동사무소, 음식업지부 또는 청주시모범음식점 홈페이지(http://www.cjcityfood.c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와 현지조사를 거쳐 △업소 내·외부 환경 및 주방 청결 여부 △업주와 종업원의 서비스 및 친절도 △좋은 식단 이행 및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참여 여부 등을 심사, 모범업소로 선발할 방침이다.

시는 모든 관내 일반음식점을 전국에서 가장 친절하고 청결한 업소로 육성하고 위생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모범업소를 선정, 반기별로 지정증을 교부하며 표지판을 부착해 주고 있다.

특히 지정된 업소에는 위생점검 면제, 쓰레기봉투 및 각종 위생용품 지원, 모범업소 홈페이지 등록·홍보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