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중앙도서관의 제8회 충청북도평생학습축제가 19일 ‘평생학습, 나를 채워가는 즐거움’을 주제로 열린다.

이날 샌드 아트(모래 예술)의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밴드, 동극, 국악, 인형극, 밸리댄스 등 평생학습동아리 발표회가 진행된다.

상설 행사로는 한방쿠키·핸드드립·펜시우드·꽃바구니 만들기 등 체험관, 평생학습 작품전시회, 원화전시회, 평생학습 꿈나무 희망달기, 나는야 주인공, 흥미진진 선물을 잡아라, 점자로 내 이름 쓰기 등이 열린다.

20일에는 ‘바람이 분다 당신이 좋다’·‘끌림’의 이병률 작가 초청강연회를 비롯해 초등학생 대상 자음으로 책이름 맞추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이번 축제에는 지역평생학습관 15곳, 평생교육시범·중심학교 44곳, 대학교 평생교육원 10곳, 평생학습도시 4곳, 평생교육 유관기관 35곳 등이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