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은 제천디지털전자고등학교(교장 채한기) 교직원 장학모임인 ‘선린회’가 선린회는 15일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불구하고 성실히 학교생활을 하고 있는 모범학생 10명에게 1인당 각 10만원씩 100만원의 장학증서를 전달했다고 이날 밝혔다. 모범학생들에게 올해로 14년째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는 선린회는 1998년(당시 제천공고) 뜻 있는 교직원들로 자체 결성된 이래 매달 봉급에서 일정액을 적립, 학생들을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