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은 ‘제32회 충북 학생 관악제’가 오는 18일 한국교통대학교(옛 충주대) 야외 음악당에서 열린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관악제에는 보은삼산초, 옥천여중, 괴산중, 청주농고, 보은고, 음성고, 일신여고, 운호고 관악대가 참가한다.

이번 관악제에는 한국교통대학교 관악단이 특별 출연한다.

충북 학생 관악단은 그동안 전국 정상급의 연주 수준을 보여 왔다.

지난 8월 28일 춘천에서 열린 제10회 춘천 전국 관악 경연대회에서 일신여고와 옥천여중이 각각 대상·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지난 달 2일 개최된 제37회 대한민국 관악경연대회에서는 일신여고가 최우수상을, 옥천여중과 청주농고가 각각 금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