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이정화·임찬규·이수은 주무관.

충북 청주시(한범덕 시장)는 5일 제34주년 자연보호헌장 선포기념일을 맞아 자연보호에 헌신적으로 활동해 온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표창 대상은 평소 국토대청결운동, 자연보호 캠페인 전개, 무심천 정화, 외래어종 퇴치 및 유해식물 제거, 생태계보전활동 등을 통해 자연보호와 자연생태계보전운동에 적극 참여한 유공자들이다.

이날 직원정례조회에선 이정화(시청 환경과)·임찬규(상당구 환경위생과)·이수은(흥덕구 환경위생과) 주무관이 충북도지사 표창을 받았고 우암동 황동일 담당과 전영민(금천동)·신동진(수곡1동)·강미선(복대1동) 주무관이 청주시장 표창을 받았다.

오는 8일에는 오귀진(내덕1동)·김경중(분평동)·이태희(사직2동) 씨가 충북도지사 표창을, 이경규·양철화(이상 내덕1동)·이호원(내덕2동)·윤여정(중앙동)·류기선(산남동)·박선화(비하동)·임옥자(봉명1동)·김영길(가경동) 씨가 자연보호 유공시민으로 선정돼 청주시장 표창을 받는다.

시는 매년 10월 5일 자연보호헌장 선포일을 기념해 자연보호 유공자를 표창하고 있다.